2025.02.15 (토)
서울 9℃
스포츠
'하늘아, 예쁜 별로 가' 프로축구 포항과 대전, 故 김하늘양 애도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이 최근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대전 팬 김하늘양을 애도했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대전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지난 10일 하늘양은 대전의 한 초등학교 시청각실 창고에서 해당 학교 교사에게 피살됐다. 하늘양은 대전 서포터스
하근수기자2025.02.15 13:37:13
포항 박태하 감독, 대전 잡고 반등 각오 "홈 개막전, 오직 승리뿐"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박태하 감독이 직전 경기 대패와 빡빡한 일정을 딛고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하겠다고 각오했다. 포항은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경기이자 시즌 공식 개막전을 치른다. 이번 시즌 K리그1은 지난해(2024년 3월1일)보다 약 2주가량 일찍 개막한다.
하근수기자2025.02.15 12:52:13
겨울잠 깬 축구팬들, 포항에서 웃음꽃 활짝…프로축구 K리그 개봉박두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막을 연다. 늦겨울 추위가 한창이지만, 포항스틸야드를 찾은 축구팬들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다.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릴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11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시즌 K리그1은 지난해(2024년
하근수기자2025.02.15 12:05:27
'동장군 물러가라'…프로축구, 11개월 대장정 시작[주목! 이 종목]
프로축구 K리그1이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막을 올린다. 올 시즌은 여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부터 '승격팀' FC안양까지 12개 팀이 11개월간의 대장정에 나선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15일 오후 1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질 포항 스틸러스 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식 개막전부터 시작된
하근수기자2025.02.15 07:00:00
U-20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시리아에 2-1 승리
이창원호가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은 14일(한국 시간) 중국 선전의 룽화 문화체육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리아와의 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2년 이라크 대회 이후 13년 만에 우승을 노리
김진엽기자2025.02.14 18:42:45
'전두환 도발' 산둥타이산 "해당 팬 관람금지…깊은 유감"
중국 프로축구 구단 산둥 타이산이 자신들의 서포터즈 일부가 광주FC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7차전 경기 도중 전두환씨의 사진을 들고 조롱·도발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은 14일 중국 프로축구단 산둥이 이번 일과 관련해 사과 성명을 구단 공식누리집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산둥은 해당 성명
변재훈기자2025.02.14 17:34:48
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징역 1년 집유 2년…"사회적 폐해 심각"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33)씨가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이용제 판사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20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명령을 내렸
장한지기자2025.02.14 15:00:39
[속보]황의조 '불법촬영 혐의' 1심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장한지기자2025.02.14 14:35:35
ACL2서 첫 경기 승리 거둔 포옛호 전북, 리그서도 웃을까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2025시즌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전북은 오는 16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거스 포옛 감독의 홈 데뷔전이자 리그 첫 경기로 이목을 끈다. 전북은 지난 시즌 구단 창단 첫 승강 플레이오프(PO)를 치르는 등 극도의 부진에 시달렸다
김진엽기자2025.02.14 11:14:08
'첫 승격' 안양 향한 살벌한 경고…"K리그1은 지옥"
프로축구 FC안양이 K리그1 무대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경쟁팀들은 K리그1을 '지옥', '정글'에 비유하며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안양은 2013년 2월2일 시민구단으로 창단됐다. 과거 2004년 2월2일 안양 LG가 서울로 연고를 옮긴 뒤 정확히 9년 만이었다. 안양은 꾸준히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쓴맛을 봤다
하근수기자2025.02.14 07:00:00
프로축구 전북, 태국 포트 완파…포옛 데뷔승·콤파뇨 멀티골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트FC(태국)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8강 진출에 다가섰다. 전북은 13일 오후 9시(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BG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트와의 2024~2025시즌 ACL2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대승에 힘입어 전북은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하근수기자2025.02.13 23:26:03
정몽규 토론회 거부…신문선·허정무 "무엇이 두렵나"(종합)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비방 목적의 축구협회장 토론회엔 참여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정몽규 후보 선거사무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정몽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
하근수기자2025.02.13 18:52:08
K리그1 광주, 전두환 사진으로 도발한 중국 산둥에 강력 대응 예고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산둥 타이산(중국) 원정 팬의 도발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1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주와 산둥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맞대결 중 발생했다. 산둥 팬들은 원정 응원석을 향해 전두환 전 대통령
하근수기자2025.02.13 18:13:02
대구시, '명분 구단 도약' 대구FC 구단운영 개선방안’ 발표
대구시는 13일 시민구단인 대구FC가 FC바르셀로나처럼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구단 운영을 위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대구FC가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가는 극적인 상황에서 K리그1에 잔류가 결정된 후 시민구단이자 세계적인 명문구단으로 구단을 운영할 필
정창오기자2025.02.13 17:26:45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토론회 거부…"비방·인신공격 우려"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비방 목적의 축구협회장 토론회엔 참여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정몽규 후보 선거사무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정몽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
안경남기자2025.02.13 16:15:53
울산 골키퍼 조현우, K리그1 개막 앞두고 '코뼈 골절' 부상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조현우 골키퍼가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13일 "조현우가 어젯밤 CT 검사 결과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붓기와 멍이 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현우는 전날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안경남기자2025.02.13 15:19:07
하나은행, 2029년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역대 최장기간
하나은행이 프로축구 K리그와 2029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조인식을 갖고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조인식에는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해 페넌트를 교환했다. 이 행장은 &
안경남기자2025.02.13 14:49:06
안양 "연고 이전" vs 서울 "연고 복귀"…개막 전부터 신경전
연고지 이전으로 얽힌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FC안양이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벌써 뜨거운 신경전을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빠진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전북
안경남기자2025.02.13 14:33:29
프로축구 충남아산, 'AS로마 출신' 윙어 멘데스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우루과이 출신 측면 공격수 케빈 멘데스(등록명 멘데스)를 영입했다. 멘데스는 어린 시절 우루과이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고, 201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S로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데뷔했고, 페루자(이탈리아),
하근수기자2025.02.13 14:05:16
'ACLE 탈락' 울산 김판곤 감독 "좋지 않지만 실망하지 않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프로축구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울산은 지난 12일(한국 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4~2025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11위 울
하근수기자2025.02.13 14:03:45
많이 본 기사
1김채연·차준환, 韓 피겨 첫 동반 금메달…亞 홀렸다[하얼빈AG 결산⑤]
28년만의 동계AG, 밀라노 희망 본 한국…대회 운영은 아쉬움[하얼빈AG 결산①]
3밀라노까지 1년…희망과 숙제 동시에 확인한 韓 빙속[하얼빈AG 결산③]
4'세계 최강' 쇼트트랙…역대 최다 금메달로 올림픽 전망 '맑음'[하얼빈AG 결산②]
5밀라노 희망 키운 설상…남녀 컬링 동반 메달[하얼빈AG 결산④]
6양민혁, 英 첫 선발 경기서 1호 도움…QPR 감독 "잘 해냈다"(종합)
7'동장군 물러가라'…프로축구, 11개월 대장정 시작[주목! 이 종목]
1'20세 연하와 5월 결혼설' 전현무, 입 열었다
2지지율 1위 이재명…절반 웃도는 '비호감도' 고민
3구준엽, 故 서희원과 눈물의 작별식…6㎏ 빠지고 수척해져
4폭력 남편 '싹싹 빌어' 재결합했더니…결국 또 손찌검
5연쇄 살해 수법까지 술술 불었다…'탈옥'한 딥시크
6이인영 "이재명 2심 유죄 시 불출마? 비명계 아닌 국민 뜻에 달려"
7[속보]트럼프 "자동차 관세 4월2일에 나올 것"
기획특집
불황없는 명품
치솟는 금값
엄동설한 내수경기
기자수첩
이재명 'n번째 통합 카드'…말보다는 행동
산유국 꿈 실현에 정무적 개입 안돼…경제성만 따져야
피플
이준혁 "겨울이 오고 있다는 마음으로"
굿바이 보수동쿨러, 커다란 환호를 보내…고유성을 담보한 해산
그래픽뉴스
부산 기장군 복합리조트 공사현장 화재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찬반 추이…찬성 57%·반대 38%(갤럽)
쏠쏠정보
"편의점서 얼굴로 결제된다"…토스, '페이스페이'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