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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은퇴 대신 포항과 재계약 초읽기…내년에도 K리그 누빈다
축구 국가대표 주장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와 동행을 이어간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2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포항과 기성용의 재계약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며 "박태하 감독이 적극적으로 얘기한 부분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하근수기자2025.12.22 17:52:06
한국 U-15 축구대표팀, 친선대회서 일본 3-0 완파
한국 15세 이하(U-15) 축구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린 친선대회에서 일본을 완파했다. 한국 U-15 대표팀은 22일 중국 장저우에서 끝난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U-15 챔피언십 마지막 3차전에서 일본을 3-0으로 크게 이겼다. 전반 20분 명성준(KHT일동)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12분과 20분 정우진(울산 HD)의 멀티골로 일
안경남기자2025.12.22 16:38:01
대한축구협회, 스타스포츠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 체결
대한축구협회가 스타스포츠와 공식 사용구 협찬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6년부터 대한축구협회가 단독 주최하는 유소년 및 성인 리그, 전국대회, K3~K7리그, 코리아컵 등 모든 공식 대회에서 스타스포츠의 축구공이 공식 사용구로 활용된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안경남기자2025.12.22 15:58:38
'광주와 작별' 이정효 감독…'2부 삼수' 수원 지휘봉 잡나
프로축구 광주FC와 작별한 인기 사령탑 이정효 감독의 차기 행선지는 '2부리그 삼수생' 수원 삼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정효 감독은 최근 K리그 배출한 최고 인기 지도자다. 2022년부터 시민구단 광주를 맡아 K리그1 승격과 리그 역대 최고 성적(2023시즌 3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8강, 코리아컵 준우승 등의 성적을
안경남기자2025.12.22 14:22:48
손흥민, 3년 연속 'KFA 올해의 골' 선정…볼리비아전 프리킥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3년 연속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축구협회는 22일 팬들이 직접 참여한 2025 KFA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팬 투표는 축구협회 마케팅 플랫폼 'PlayKFA'에서 지난 8~18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450명의 축구 팬이
안경남기자2025.12.22 10:37:05
[2025년 스포츠 10대뉴스⑧]포옛호 전북 4년 만에 정상…K리그1 최고 별은 이동경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거스 포옛 감독 지휘 아래 '더블(2관왕)'을 달성하며 명가 재건을 달성했다. 전북은 지난해 12월 구단 제9대 사령탑으로 포옛 감독을 전격 선임했다.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 시절 기성용(포항)을 지도했고, 한때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후보로도 지목받았던 포옛 감독이었기에 큰 기대를
하근수기자2025.12.22 06:00:00
[2025년 스포츠 10대뉴스⑤]한국 축구 월드컵 본선 진출에도 등 돌린 팬심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1회 연속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으나, 붉은악마로부터 온전한 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 6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에서 이라크를 2-0으로 완파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은 11회 연속으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김진엽기자2025.12.22 06:00:00
광주 떠나는 이정효 감독 마지막 인사…"더 넓은 무대서 부딪힐 것"
이정효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에 부임한 지 4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으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광주는 이정효 감독의 중도 계약 해지 요청에 따라 상호 합의 하에 동행을 마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이 감독은 지난 12일 구단에 계약 해지를 공식 요청했으며, 광주는 법률 검토와 내부 종합 검토를 진행한 뒤
하근수기자2025.12.21 16:48:29
프로축구 전북, '2관왕' 포옛 후임으로 정정용 감독 선임 가닥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더블(2관왕)' 달성 이후 팀을 떠난 거스 포옛 감독의 후임으로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을 선임할 전망이다. 21일 축구계에 따르면 전북은 정정용 감독 선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전북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아직 확인된 게 없다"며 말을 아꼈고, 김천 관계자도 &q
하근수기자2025.12.21 15:12:50
K리그1 광주 이정효 감독, 4년 지휘 마치고 작별…구단주 직접 발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황금기를 이끈 이정효 감독이 부임 4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광주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 시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정효 감독이 사임의 뜻을 표했다고 알렸다. 강 구단주는 "이정효 감독이 편지를 보내왔다. 광주에 대한 그리고 새로운 꿈에 관한 이야기였다. '더 높은 무대에
하근수기자2025.12.21 13:48:25
홍명보호 1승 제물 '남아공 출전' 2025 네이션스컵 22일 개막
아프리카 축구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이 개막한다. 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이다. 아프리카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1월에 열렸지만, 2019년 대회부터 선수 차출 문제로 유럽 클럽과 마찰을 빚어 6월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6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열
안경남기자2025.12.21 13:18:41
K리그2 이랜드, '인천 승격 공신' 골키퍼 민성준 영입 임박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끈 골키퍼 민성준을 품을 전망이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서울 이랜드와 인천이 민성준 이적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사인은 아직이라 최종 결정이 난 건 아니라고 덧
하근수기자2025.12.21 12:56:58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내일 카타르 출국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참가할 '이민성호' 한국 U-23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2026 U-23 아시안컵에 나설 23인의 U-23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사전 캠프 훈련
하근수기자2025.12.21 09:42:11
"아프리카에 분석관 파견"…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정보전 돌입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비 정보전에 뛰어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 A조에 편성,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묶였다. 내년 3월에 열릴 유럽 PO 패스D에선 덴마크와 북마케도니아, 체코와 아일랜드가 맞붙어 승리 팀
하근수기자2025.12.21 06:00:00
K리그2 강등된 대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한국영 영입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된 대구FC가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35)을 영입했다. 대구는 20일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 소속이던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데뷔한 한국영은 일본과 카타르 리그를 거쳐 2017년부터 K리그를 누벼왔다. 강원FC에서 활약하던 한국영
안경남기자2025.12.20 15:32:36
'3개 대회 연속 우승' 김상식 베트남 감독 "끝이 아니라 시작"
베트남에서 최초 3관왕을 달성한 김상식 감독이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김상식 감독은 20일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를 통해 "메이저 3관왕이라는 결과보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먼저 생각난다"며 "쉽지 않은 순간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 고민을 코치들과 선수들이 끝까지 함께해줬다"
김진엽기자2025.12.20 12:44:29
승격 실패한 K리그2 수원 박경훈 단장, 2년 만에 사임
승격에 실패한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의 박경훈 단장이 사임했다. 수원 구단은 1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박경훈 단장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힘든 시기 부임해 팀 재건과 발전을 위해 힘써준 박경훈 단장에게 감사드리며, 열정 가득했던 모든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지낸 박경훈 단장은
안경남기자2025.12.20 09:51:39
"발탁 기회 있을 수도"…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무한 경쟁 예고
"5월까지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냐에 따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깜짝 선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6일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A조에 배정됐다. '개최국'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
김진엽기자2025.12.20 06:00:00
서정원 감독, 청두와 재계약 없이 작별…중국 잔류·한국 복귀 고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청두 룽청을 이끌던 서정원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청두는 지난 18일 "서정원 감독과 협의 끝에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구단은 서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구단은 서 감독의 뛰어난 공헌에 감사를 표하
하근수기자2025.12.19 16:29:59
프로축구 인천 '주장' 이명주, 인하대병원 환아 치료비 1000만원 기부
프로축구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에 성공한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은 19일 "이명주가 인천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에 소아 환자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명주가 지난달 중순 인하대병원 소아병동 방문 행사에 참여한
김진엽기자2025.12.19 13:4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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