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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광주 이정효 감독, 4년 지휘 마치고 작별…구단주 직접 발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의 황금기를 이끈 이정효 감독이 부임 4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광주 구단주인 강기정 광주 시장은 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이정효 감독이 사임의 뜻을 표했다고 알렸다. 강 구단주는 "이정효 감독이 편지를 보내왔다. 광주에 대한 그리고 새로운 꿈에 관한 이야기였다. '더 높은 무대에
하근수기자2025.12.21 13:48:25
홍명보호 1승 제물 '남아공 출전' 2025 네이션스컵 22일 개막
아프리카 축구 최강을 가리는 네이션스컵이 개막한다. 네이션스컵은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주관으로 2년마다 열리는 아프리카 최대의 국가대항전이다. 아프리카의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1월에 열렸지만, 2019년 대회부터 선수 차출 문제로 유럽 클럽과 마찰을 빚어 6월로 바뀌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6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이 열
안경남기자2025.12.21 13:18:41
K리그2 이랜드, '인천 승격 공신' 골키퍼 민성준 영입 임박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올해 인천 유나이티드의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을 이끈 골키퍼 민성준을 품을 전망이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관계자는 21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서울 이랜드와 인천이 민성준 이적에 구두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만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서 사인은 아직이라 최종 결정이 난 건 아니라고 덧
하근수기자2025.12.21 12:56:58
이민성호,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내일 카타르 출국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참가할 '이민성호' 한국 U-23 남자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2026 U-23 아시안컵에 나설 23인의 U-23 축구대표팀의 최종 명단을 공개했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 사전 캠프 훈련
하근수기자2025.12.21 09:42:11
"아프리카에 분석관 파견"…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정보전 돌입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대비 정보전에 뛰어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결과 A조에 편성,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PO) 패스D 승자와 묶였다. 내년 3월에 열릴 유럽 PO 패스D에선 덴마크와 북마케도니아, 체코와 아일랜드가 맞붙어 승리 팀
하근수기자2025.12.21 06:00:00
K리그2 강등된 대구,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한국영 영입
올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로 강등된 대구FC가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미드필더 한국영(35)을 영입했다. 대구는 20일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 소속이던 한국영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일본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데뷔한 한국영은 일본과 카타르 리그를 거쳐 2017년부터 K리그를 누벼왔다. 강원FC에서 활약하던 한국영
안경남기자2025.12.20 15:32:36
'3개 대회 연속 우승' 김상식 베트남 감독 "끝이 아니라 시작"
베트남에서 최초 3관왕을 달성한 김상식 감독이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 김상식 감독은 20일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를 통해 "메이저 3관왕이라는 결과보다 여기까지 오는 과정이 먼저 생각난다"며 "쉽지 않은 순간마다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 고민을 코치들과 선수들이 끝까지 함께해줬다"
김진엽기자2025.12.20 12:44:29
승격 실패한 K리그2 수원 박경훈 단장, 2년 만에 사임
승격에 실패한 프로축구 K리그2(2부) 수원 삼성의 박경훈 단장이 사임했다. 수원 구단은 19일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박경훈 단장과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힘든 시기 부임해 팀 재건과 발전을 위해 힘써준 박경훈 단장에게 감사드리며, 열정 가득했던 모든 순간을 잊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지낸 박경훈 단장은
안경남기자2025.12.20 09:51:39
"발탁 기회 있을 수도"…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무한 경쟁 예고
"5월까지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냐에 따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홍명보 감독이 '깜짝 선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무한 경쟁을 예고했다. 홍명보호는 지난 6일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A조에 배정됐다. '개최국' 멕시코(15위), 남아프리카공화국(61위), 유럽 플레
김진엽기자2025.12.20 06:00:00
서정원 감독, 청두와 재계약 없이 작별…중국 잔류·한국 복귀 고민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 청두 룽청을 이끌던 서정원 감독이 시즌 종료 후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청두는 지난 18일 "서정원 감독과 협의 끝에 계약을 갱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구단은 서 감독과 코칭스태프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구단은 서 감독의 뛰어난 공헌에 감사를 표하
하근수기자2025.12.19 16:29:59
프로축구 인천 '주장' 이명주, 인하대병원 환아 치료비 1000만원 기부
프로축구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에 성공한 인천유나이티드 주장 이명주이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인천은 19일 "이명주가 인천 소재 상급종합병원인 인하대병원에 소아 환자 치료비로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이명주가 지난달 중순 인하대병원 소아병동 방문 행사에 참여한
김진엽기자2025.12.19 13:43:04
'북중미 월드컵' 앞둔 홍명보 감독 "잘 준비해서 좋은 결과 내겠다"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홍명보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홍명보장학재단 이사장 자격으로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했다. 홍
김진엽기자2025.12.19 13:17:30
홍명보장학재단, 축구 유망주 20명에게 장학금…24년간 540명 지원
홍명보장학재단이 2025년에도 20명의 축구 꿈나무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명보장학재단은 19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그랜드볼룸에서 이사장인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과 재단 관계자, 장학생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재단은 이날 장학생으로 선발된 20명의 선수(
김진엽기자2025.12.19 12:14:39
김상식호 베트남, 연장 끝에 태국 3-2 격파…동남아시안 게임 우승
'김상식호'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태국을 꺾고 동남아시안(SEA) 게임 우승을 달성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축구대표팀은 18일(한국 시간)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U-23 축구대표팀과의 2025 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김 감독은 지난 1
하근수기자2025.12.19 00:07:23
[속보]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U-23, 태국 꺾고 동남아시안게임 우승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하근수기자2025.12.19 00:06:17
축구협회, 승인 없이 언론 인터뷰한 심판에 3개월 배정 정지
대한축구협회가 사전 승인 없이 언론사와 인터뷰를 진행한 김우성 심판에게 3개월 배정 정지의 징계를 내렸다. 축구협회는 지난 15일 심판위원회 산하 심판평가협의체 심의 결과 심판규정 제20조 제4항 '협회의 사전 승인 없이는 경기 전후 판정과 관련한 일체의 언론 인터뷰를 하지 않을 의무'를 위반한 심판에게 3개월 배정 정지를 결정했다고 18일 알렸다
하근수기자2025.12.18 17:37:23
K리그2 참가하는 용인FC, 베테랑 '중원 사령관' 신진호 영입
2026년 프로축구 K리그2(2부)에 참가하는 신생팀 용인FC가 베테랑 미드필더 신진호(37)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2011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신진호는 FC서울, 울산 HD, 카타르SC, 알사일리야(이상 카타르), 에미리트 클럽(아랍에미리트), 인천 유나이티드 등 국내외 여러 구단을 거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25시즌에는
안경남기자2025.12.18 14:51:27
홍명보호, 북중미월드컵서 첫 원정 8강 오르면 상금 '303억원’
홍명보호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에 오르면 300억원이 넘는 거액의 상금을 받는다. FIFA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이 공동 개최하는 내년 북중미 월드컵의 총상금을 7억2700만 달러(약 1조745억원)를 평의회에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4년 전인 2022 카타르 월드컵
안경남기자2025.12.18 11:18:42
김상식호 베트남, 동남아 축구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가 동남아시안(SEA) 게임 정상에 도전한다.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8일 오후 9시30분 태국에서 2025 SEA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개최국 태국이다. 앞서 베트남은 대회 준결승에서 필리핀을 2-0으로 누르고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안경남기자2025.12.18 08:00:00
상대 분석·베이스캠프 검토…홍명보호 '로드 투 북중미'는 계속
을사년의 해가 지고 있지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로드 투 북중미'는 계속된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18일 뉴시스를 통해 "베이스캠프 고심, 내년 3월 A매치 상대 찾기 등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준비에 한창"이라고 알렸다. FIFA 랭킹 22위 홍명보호는 지난 6일 진행된
김진엽기자2025.12.18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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