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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격' 안양 향한 살벌한 경고…"K리그1은 지옥"
프로축구 FC안양이 K리그1 무대에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경쟁팀들은 K리그1을 '지옥', '정글'에 비유하며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 안양은 2013년 2월2일 시민구단으로 창단됐다. 과거 2004년 2월2일 안양 LG가 서울로 연고를 옮긴 뒤 정확히 9년 만이었다. 안양은 꾸준히 1부 리그 승격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쓴맛을 봤다
하근수기자2025.02.14 07:00:00
프로축구 전북, 태국 포트 완파…포옛 데뷔승·콤파뇨 멀티골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포트FC(태국)를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8강 진출에 다가섰다. 전북은 13일 오후 9시(한국 시간) 태국 빠툼타니의 BG스타디움에서 열린 포트와의 2024~2025시즌 ACL2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날 대승에 힘입어 전북은 8강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하근수기자2025.02.13 23:26:03
정몽규 토론회 거부…신문선·허정무 "무엇이 두렵나"(종합)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비방 목적의 축구협회장 토론회엔 참여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정몽규 후보 선거사무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정몽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
하근수기자2025.02.13 18:52:08
K리그1 광주, 전두환 사진으로 도발한 중국 산둥에 강력 대응 예고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산둥 타이산(중국) 원정 팬의 도발과 관련해 강력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11일 중국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광주와 산둥의 2024~20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맞대결 중 발생했다. 산둥 팬들은 원정 응원석을 향해 전두환 전 대통령
하근수기자2025.02.13 18:13:02
대구시, '명분 구단 도약' 대구FC 구단운영 개선방안’ 발표
대구시는 13일 시민구단인 대구FC가 FC바르셀로나처럼 명문 구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력 향상과 안정적 구단 운영을 위한 ‘대구FC 구단운영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안은 대구FC가 지난 시즌 승강플레이오프까지 가는 극적인 상황에서 K리그1에 잔류가 결정된 후 시민구단이자 세계적인 명문구단으로 구단을 운영할 필
정창오기자2025.02.13 17:26:45
정몽규, 축구협회장 선거 토론회 거부…"비방·인신공격 우려"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도전하는 정몽규 후보가 "비방 목적의 축구협회장 토론회엔 참여하지 않겠다"고 13일 밝혔다. 정몽규 후보 선거사무소는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후보 토론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앞서 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는 정몽규,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
안경남기자2025.02.13 16:15:53
울산 골키퍼 조현우, K리그1 개막 앞두고 '코뼈 골절' 부상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의 조현우 골키퍼가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코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13일 "조현우가 어젯밤 CT 검사 결과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 붓기와 멍이 좀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현우는 전날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안경남기자2025.02.13 15:19:07
하나은행, 2029년까지 K리그 타이틀 스폰서…역대 최장기간
하나은행이 프로축구 K리그와 2029년까지 타이틀 스폰서로 동행을 이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5시즌 K리그1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조인식을 갖고 하나은행과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조인식에는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와 이호성 하나은행장이 참석해 페넌트를 교환했다. 이 행장은 &
안경남기자2025.02.13 14:49:06
안양 "연고 이전" vs 서울 "연고 복귀"…개막 전부터 신경전
연고지 이전으로 얽힌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과 FC안양이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벌써 뜨거운 신경전을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으로 빠진 울산 HD,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전북
안경남기자2025.02.13 14:33:29
프로축구 충남아산, 'AS로마 출신' 윙어 멘데스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우루과이 출신 측면 공격수 케빈 멘데스(등록명 멘데스)를 영입했다. 멘데스는 어린 시절 우루과이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고, 2015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 출전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AS로마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데뷔했고, 페루자(이탈리아),
하근수기자2025.02.13 14:05:16
'ACLE 탈락' 울산 김판곤 감독 "좋지 않지만 실망하지 않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한 프로축구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울산은 지난 12일(한국 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와의 2024~2025시즌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11위 울
하근수기자2025.02.13 14:03:45
세징야 "린가드 데려오고파"…린가드 "네가 서울로 와라"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의 간판 스타 세징야(35)가 FC서울의 주장 린가드(32)에 러브콜을 제안했다가 역제안을 받았다.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팬이 질문한 '호흡을 맞추고 싶은 다른 팀 선수'에 세징야가 "린가드를 대구로 데려오고 싶다&qu
조기용 수습기자2025.02.13 13:56:17
황선홍, '대전팬' 故김 양 추모…"최선 다하는 게 보답하는 길"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대전) 감독이 故 김하늘 양(7)을 추모했다. 황 감독은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좋은 곳에서 밝은 모습으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故 김하늘 양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조기용 수습기자2025.02.13 12:25:43
K리그1 사령탑들 시즌 출사표…"팬들이 함박웃음 짓도록"
2025시즌에 돌입하는 프로축구 K리그1 사령탑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를 열었다. 프로축구는 오는 15일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역대 가장 이른 시점에 문을 연다. 종전에 가장 이른 개막은 카타르
안경남기자2025.02.13 12:11:54
'찰스3세' 국왕 만난 손흥민 "토트넘 팀 어렵지만 노력중"
찰스 3세 국왕이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해 손흥민과 만났다. 12일(현지시각)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찰스 3세가 토트넘 홋스퍼와 미국프로풋볼(NFL), 나이키가 함께 지역 사회 아동을 지원하는 더 허들 프로젝트(The Huddle Project)를 격려하기 위해 N17(토트넘 구단 주소)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찰스 3세는 토
노지원 인턴기자2025.02.13 11:00:03
中 19세 축구 유망주, 스페인 훈련 중 사고로 뇌사 판정
베이징 궈안 U19팀 선수인 궈자쉬안(19)이 스페인에서 훈련 중 머리 부상을 입고 뇌사 판정을 받아 중국 축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12일(현지 시각) 환치우왕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한 연습 경기에서 발생했다. 궈자쉬안은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무릎에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크게 다쳤고, 현장에서 의식을 잃었다. 이
유화연 인턴기자2025.02.13 09:31:46
EPL 출신 포옛…김판곤·이정효·김기동 등과 지략 대결[K리그 개막③]
지난 시즌 프로축구 K리그를 달군 주인공이 제시 린가드(FC서울)였다면, 올 시즌 스포트라이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출신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에게 집중된다. 하나은행 K리그1 2025가 오는 15일 오후 1시 포항 스틸러스 대 대전하나시티즌 맞대결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은 지난 시즌(2024년 3월1일
하근수기자2025.02.13 07:00:00
2년 차 린가드 돌풍 계속될까…주목할 선수는[K리그 개막②]
프로축구 K리그1이 2025시즌으로 다시 뛴다. 이번 시즌은 4월 말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토너먼트, 6월 미국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7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등 여러 국제 대회 일정을 고려해, 역대 가장 빠른 개막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15일 포항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
김진엽기자2025.02.13 07:00:00
울산 4연패 도전…2025시즌 프로축구 15일 킥오프[K리그 개막①]
2년 연속 유료 관중이 300만 명 넘게 찾은 프로축구 K리그가 이번 주말 2025시즌의 문을 연다. 2025시즌 프로축구 K리그1가 오는 15일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공식 개막전으로 대장정에 들어간다. 올해 K리그1은 4연패를 노리는 울산 HD부터 승격팀 FC안양까지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정규라운드는 팀당 33경기씩 총 198
안경남기자2025.02.13 07:00:00
스노보드 이채운 2관왕 도전…남녀 피겨 메달 사냥[동계AG 오늘 주요경기]
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수리고)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도전한다. 이채운은 13일 낮 12시20분 주 종목인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 이번 대회 설상 종목은 하얼빈 시내에서 200㎞가량 떨어진 야부리 스키리조트에서 열린다. 하프파이프는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좌우로 오가며 공중 연기를 펼쳐 메달을 가리는 종목이
안경남기자2025.02.13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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