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원·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5일 열린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의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2021.11.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공예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공진원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과 5일 공예문화 활성화와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유·무형의 자산 협력, 교류, 활용을 통해 공예문화 진흥에 대한 사업과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 2월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통영의 12공방을 주제로 한 '통제영 공예 특별전'을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 있는 KCDF갤러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통영시가 주최하는 융복합형 국제 예술제 내년 3월 처음 개최 예정인 미술, 음악, 무용,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예술행사다.

'통제영 특별전'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에서 통영 세병관을 중심으로 통제영 12공방의 전통을 이어온 장인들이 참여한 주제 전시로 개최될 예정이다.

'통제영 공예 특별전'은 통영에서 열리는 '통제영 특별전'과 연계한 사전전시로 서울 KCDF갤러리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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