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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저소득층 생활지원금 40억여원 선집행 착수

등록 2020.04.21 14: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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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저소득층 생활지원금 40억여원 선집행 착수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금 집행에 나섰다.

제천시는 취약계층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가 긴급 편성해 내려보낸 저소득층 한시 생활지원금 40억3100만원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혜 대상인 제천 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7115가구 9569명은 이날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화폐 '모아'를 수령할 수 있다.

4~7월 한시 생활지원금은 4인 가구 기초생활보장수급자 140만원, 4인 가구 차상위계층 108만원이다. 지급액은 가구원 수 등에 따라 다르다. 이 지역 최고액 수령자는 9명의 자녀가 있는 40대 부부로, 302만원을 받게 됐다.

생활지원금 수혜 대상자는 안내문에 표기된 지정 날짜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모아를 받아 사용하면 된다. 복지시설 입소자는 시설장을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관련 예산안을 제천시의회가 심의 중이지만 심각한 경제 상황을 고려해 성립 전 집행하기로 한 것"이라며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집으로 찾아가 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시는 20~29일 열리는 제288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 저소득층 생활지원금 등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포함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아동양육과 저소득층 한시 생활 지원금 65억여원,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추가 특별지원 예산 35억8000만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92억4000만원 등이 첫 추경안에 담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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