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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 개설

등록 2018.09.13 17: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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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 8층에 개설

강남구,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 개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 8층에 개방형 창업컨설팅 공간인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를 개설해 무료상담 지원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는 원스톱 창업 상담창구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창업전문가를 만나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창업전문가가 방문객의 사업계획서를 직접 검토하고 경영·관리 능력을 진단해 맞춤형 전문 창업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는 세무·법률·노무·지식재산권 등 분야별로 1대1 상담을 해주고 창업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강남구 내 창업 준비자에게는 주변 상권 위험요소, 소비자 성향, 경쟁업체 관련 빅데이터와 행정정보서비스를 활용한 전략적인 창업설계를 지원한다.

 창업상담 오픈 스페이스는 매달 4째주 목요일에 운영된다. 강남구청년창업지원센터 누리집(http://gnstartup.or.kr)이나 유선(070-4066-1919)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접 방문해도 된다. 간단한 창업 문의는 전화만으로도 가능하다.
 
 이정헌 일자리정책과장은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사무공간과 교육, 1대1 전문가컨설팅, 멘토링, 마케팅·홍보 등을 지원한다"며 "2010년 개관 이래 166개의 청년 창업기업이 졸업해 70%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실적 452억원, 청년 고용창출 790명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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