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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낫돌·흑범 등 보호 고래 기념우표로 나온다

등록 2024.06.16 15: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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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57만6000장 발행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해양보호생물’ 기념우표 57만6000장을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양보호생물에 대한 일곱 번째 묶음으로 발행된 기념우표는 우리가 보호하고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귀신고래, 낫돌고래, 참돌고래, 흑범고래 등 4종이 담겨있다.

귀신고래는 몸길이가 11~16m이며, 몸무게는 최대 약 35t(톤)에 달하는 수염고래류다. 신석기시대 유적인 울산 반구대 암각화에 그려져 있을 만큼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바다에서 많이 서식해왔다. 하지만 1977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더 이상 발견되지 않고 있다.

낫돌고래는 검은 회색의 등과 흰색 배, 짧고 두터운 주둥이에 ‘낫’처럼 생긴 등지느러미를 가지고 있다. 어업활동 중 다른 물고기와 함께 잡히는 경우가 많아 지난해 해양보호생물로 신규 지정됐다.

참돌고래는 푸른빛이 도는 검은색 몸체에 노란 모래시계 문양과 긴 부리를 가진 것이 특징이며, 날렵한 체형으로 최대 60㎞/h까지 속도를 낼 정도로 수영 실력이 뛰어나다. 낫돌고래와 함께 지난해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다.

흑범고래는 몸이 검은 회색이며 체형은 가늘고 머리가 둥글며 주둥이가 없다. 몸길이는 5~6m, 최대 몸무게는 2t에 달한다. 우리나라와 동해와 남해에서 종종 발견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을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기념우표를 발행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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