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여론몰이…서명운동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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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사랑시민협의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을 비롯해 촉구 결의대회 등을 갖기로 했다.
K-바이오 랩허브는 2023년부터 7년간 2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전을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후보지로 경쟁 중이다.
시는 이 시설이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2만 명, 생산 5000억원, 부가가치 2000억원 이상의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대전은 세계적 바이오 연구개발 인프라가 대덕연구단지에 있고 각종 바이오 연구기관, 연구소 기업이 300여 개가 있어 대한민국 바이오 창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에 시청 북문광장에서 '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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