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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이 프리마 발레리나로 날아오르기까지

등록 2011.12.28 22:31:23수정 2016.12.27 2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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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최별 기자 =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 발레'라이몬다(예술감독 최태지 / 출연 국립발레단,볼쇼이발레단)'프레스콜에서 무용수들이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의 수교20주년을 기념해 국립발레단과 러시아볼쇼이발레단의 최초합동공연 '라이몬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된다.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주원(33)이 29일 밤 12시35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낭독의 발견'의 '뜨거운 심장으로 날아오르다'편에 출연한다.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발레리나로 성공하기까지의 숨은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김주원은 1997년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했다. 이듬해 국립발레단 '해적'으로  데뷔, 14년째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발레를 위해 홀로 러시아로 날아간 김주원은 부족한 기본기를 닦기 위해 매일 새벽 연습실에서 꿈을 키웠다. 김주원은 당시를 떠올리며 세계적인 현대 안무가 트와일라 타프(70)의 '천재들의 창조적 습관'을 들려준다.

 부상이 쌓이면서 발레를 하기 어려워진 상황 속에서도 발레의 끈을 놓지 않았다. 김주원은 재활센터에서 운동선수들과 치료 받으며 재활에 성공했다.

 탱고곡 '삶은 밀롱가와 같은 것'도 낭독한다. 김주원은 "현재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할 때 꼭 한 번 아르헨티나에 가서 탱고를 배워보고 싶다"고 말한다.

 마술사 이은결(30)과의 인연도 소개한다. 두 사람은 우연히 한 무대에 서게 되면서 친분을 쌓게 됐다. 이후 서로의 공연장을 찾으며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이은결은 공연 '아프리카의 꿈'을 펼쳐 보이고 베르나르 베르베르(50)의 '시도'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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