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기름에 물 부었더니'…음식점 화재로 680만원 피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손님과 점주 등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특히 음식점 주인은 대피 중 정신적 충격으로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음식점 내 에어컨과 냉장고, 식탁 등 집기류가 소실돼 소방 추산 68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음식점 관계자가 불이 붙은 기름에 물을 부어 화재가 급격히 확대된 것으로 추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 관계자들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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