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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한일 위안부 합의, 파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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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7-04-21 11: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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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가 모두발언하고 있다. 2017.04.21.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조인우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21일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이건 조약도 아니고 공동선언에 불과하기 때문에 파기하고 없었던 걸로 하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가 (이렇게) 마이니치(신문)에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마이니치신문, 월스트리트저널과 최근 인터뷰를 했다"며 "마이니치에 이런 얘기를 했다. 다른 건 모르지만 위안부 문제는 한국정신사의 문제이지 합의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픈 역사"라며 "나치의 제노사이드에 비견하는 그런 잘못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걸 합의한 건, 10억 엔에 합의한 건 정말 잘못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일본에서 종군위안부를 어찌 취급하고 있느냐, 일각에선 매춘부라고 비난하지 않았느냐"며 "그래놓고 어찌 이걸 갖다가 없었던 것으로 합의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아베가 군국주의자로 가는 것도 아시아 평화를 위해 옳지 않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lovelypsyc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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