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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대선 투표 일제히 시작…1236곳서 순조

등록 2017.05.09 0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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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오전 6시~오후 6시) 열린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7.05.04.  sdhdream@newsis.com

【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4일 오전 광주 동구 충장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시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전 투표는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다. 이날부터 5일까지 이틀간(오전 6시~오후 6시) 열린다.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또는 선거정보 모바일 앱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7.05.04.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9일 오전 6시부터 광주·전남지역 1236곳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대선의 선거인수는 광주 116만6515명, 전남 157만1201명으로 광주는 북구(35만5984명), 광산구(30만2518명), 서구(24만7532명) 순, 전남은 여수시(28만8091명), 순천시(28만51명), 목포시(23만6474명) 순으로 각각 선거인 수가 많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가 각 가정에 발송한 투표안내문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관위는 이날 각 투표소에 투표 관리관 등을 배치해 투표를 진행하고 경찰과 각 지자체도 투표소 주변에 인력을 배치해 만일의 돌발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마무리되면 광주 서구 빛고을체육관 등 광주·전남지역 27곳 개표소에서 개표가 진행된다.

 선관위는 개표율이 70~80%에 이르는 10일 오전 2∼3시면 후보의 당락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는 9일 밤 11시 전후로 윤곽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투표 종료와 함께 투표자 출구조사 결과를 보도할 예정이다.

 개표마감 시간은 10일 오전 6∼7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는 "본투표는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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