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창작 어려움 작가 위해 복지기금 지원
【서울=뉴시스】한음저협 로고. 2017.06.05. (사진 = 협회 제공) [email protected]
생계비와 의료비 등으로 인해 음악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들을 위해서다.
한음저협의 회원 복지금 지원 사업은 협회의 회원만을 대상으로 한다. 회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소득·건강보험료 기준표 이하 수급자, 개인파산 혹은 개인 회생절차 중인 회원을 우선 지급 대상자로 한다는 것이 한음저협의 설명이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한류와 K팝 중심으로 문화 발전은 르네상스를 맞이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이면에는 대다수의 소외된 음악 작가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들에 대한 국가적 보호 및 지원은 매우 미비하다"고 지원 이유를 밝혔다.
별도의 심의 위원회에서 접수된 신청서들을 검토한 후 심의 통과된 회원들에게 복지금을 지급하게 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복지금 지급의 진행 과정 및 복지금 관련 예산 사용 등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할 예정이이다. 한음저협의 회원 복지금 지급과 관련된 신청 방법 및 기타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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