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양덕천 급류 사고관련 마산회원구청-공사업체 압수수색
등록 2017.07.10 17:54:38
마산동부경찰서는 1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청과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를 맡았던 진주의 원청업체, 창원의 하청업체 등 3곳에 수사관 25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집행했다.
경찰은 안전 관련 규정과 자료, 작업 일지 등의 서류를 압수했으며 관련 자료를 분석한 후 과실 여부를 규명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 7일 하청업체 관계자 2명에 대한 조사를 한 후 이들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고와 관련된 관청과 업체 2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며 "압수한 서류를 분석한 후 업무상과실이 드러나는 관계자에 대해서는 철저히 수사해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4일 오후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서안양덕타운 앞 하천(양덕천)에서 복개구조물 보수보강 공사를 하던 작업자 3명이 폭우로 불어난 급류에 실종됐다가 마산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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