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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식]농업기술센터, 뽕만두·뽕찐빵 개발·출시 등

등록 2017.10.18 18: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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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8일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뽕잎을 이용해 개발한 수제 '뽕만두'와 '뽕찐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툭허출원을 마친 뽕만두(왼쪽)와 뽕찐빵(오른쪽)이다. 2017.10.18. (사진 = 부안군 제공) photo@newsis.com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18일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뽕잎을 이용해 개발한 수제 '뽕만두'와 '뽕찐빵'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툭허출원을 마친 뽕만두(왼쪽)와 뽕찐빵(오른쪽)이다. 2017.10.18. (사진 = 부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부안=뉴시스】김종효 기자 = ◇농업기술센터, 뽕만두·뽕찐빵 개발·출시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뽕잎을 이용해 개발한 수제 ‘뽕만두’와 ‘뽕찐빵’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뽕잎은 당뇨병을 예방하고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며 동맥경화 예방과 변비 개선, 다이어트 등에 뛰어난 기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뽕만두와 뽕찐빵은 만두피와 빵 표면에 기능성이 풍부한 뽕잎 가루를 첨가해 기존의 제품과 차별화한 음식이다.

 군은 뽕만두와 뽕찐빵이 부안뽕빵을 이를 또 하나의 지역 대표 먹거리가 되도록 포장박스 제작과 생산 자동화 시스템 구축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 올해 재난 상황 전파 음성통보시스템 200개소 구축

 부안군이 재난 상황에 대해 실시간 재해정보를 제공하는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관내 전체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구축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 재난관리기금 3억원을 들여 관내 마을회관 100개소에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설치하고 하반기에도 특별교부세 3억원을 추가 확보해 100개소에 추가설치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513개 마을회관 설치를 목표로 진행 중인 자동음성통보시스템 구축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340개소 설치를 완료했다.

 군은 오는 2018년 100개소를 설치하고 2019년에는 남은 73개소의 설치를 완료해 시스템구축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은 마을방송과 군 재난상황실을 연계해 상황실에서 원격 방송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재난 상황에 대한 실시간 재해정보를 제공해 준다.

 군민의 신속한 대처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재난에 대한 상황전파 활용도가 높아 예경보시설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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