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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에서 예식장 철거공사 중 방진막 무너져

등록 2018.02.27 15: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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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7일 오후 전북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홀 철거 현장에 설치한 철골 구조 가림막이 무너져 도로와 인도를 통제하는 모습이다. 2018.02.27kir1231@newsis.com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7일 오후 전북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홀 철거 현장에 설치한 철골 구조 가림막이 무너져 도로와 인도를 통제하는 모습이다.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강인 기자 = 27일 오후 1시50분께 전북 익산시 부송동 백제웨딩홀 철거 현장에 설치한 철골 구조 가림막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 추가 붕괴 우려가 있어 웨딩홀 앞 편도 4차선 중 2개 차선과 인도를 1시간 넘게 통제하고 있다.

또 콘크리트 조각이 떨어져 차량 2대가 파손되기도 했다.

인근에 차량을 주차했던 한 운전자는차량이 파손된 모습을 보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철거 작업을 하던 굴착기가 가림막을 때려 구조물 일부가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가 생길 수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장이 수습될 때까지 주변을 통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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