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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소식]제8대 함안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등

등록 2018.07.07 13: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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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 2018.07.07. (사진=함안군 제공) photo@newsis.com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의회. 2018.07.07. (사진=함안군 제공) [email protected]

【함안=뉴시스】김기진 기자 = ◇제8대 함안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

 경남 함안군의회는 지난 6일 열린 제245회 함안군의회 임시회에서 제8대 함안군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선출됐다고 7일 밝혔다.

 당초 의장 후보에는 배재성, 박용순, 김정선, 성재기 의원이 등록했으나, 김 의원은 당일 오전 사퇴서를 제출했다. 그리고 부의장 후보에는 정금효, 추경자 의원이 등록했지만 추 의원이 사퇴의사를 밝혀 정 의원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이 날 임시회는 김 의원이 임시의장을 맡아 의장선거를 진행했으며, 각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들은 후에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7표를 얻은 박용순 의원이 의장에, 찬반투표에서 찬성 9표를 얻은 정금효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상임위원장으로는 행정복지위원장에 이광섭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김동정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성재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함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8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5000만 원과 포상금 1500만 원을 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선진재난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평가는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326개를 대상으로 재난관리 프로세스, 안전관리체계, 재난대응조직 등 5개 부문 36개 세부지표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유형별 재난에 대비한 위기관리매뉴얼 구축과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훈련해 재난안전관리 기반 조성을 확고히 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재난별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을 비롯해 민관군경 협력시스템 운영으로 재난예방을 위한 적극적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는 등 대다수의 평가지표에서 100% 달성하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우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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