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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오스에서 수력발전소 댐 붕괴…수백명 사망·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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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8-07-24 17:57:18
한국 SK건설·서부발전 참여한 합작사가 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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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라오스에서 댐이 붕괴되면서 수백명이 실종되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영국 스카이 뉴스가 24일 라오스 국영 언론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댐비 붕괴된 아타페우주 주민들이 물에 잠긴 지붕 위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출처 : 아타페우 투데이> 2018.7.2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라오스에서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댐이 붕괴되면서 수백명이 실종되고 상당수의 사람들이 사망한 것으로 우려된다고 AP, 로이터,스카이 뉴스 등이 24일 현지 언론 보도들을 인용해 전했다.

 라오스 동남부 아타페우주 산 사이에서 전날 밤 발생한 댐 붕괴로 인근 6개 마을에 약 50억㎥의 물이 쏟아졌다고 라오스 통신은 보도했다. 또 ABC 라오스 뉴스는 수위가 계속 높아지면서 보트를 이용해 주민들 대피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AP통신은 6600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세 피안-세 남노이 수력 발전댐은 한국의 SK건설과 한국서부발전이 공동수주해 태국의 랏차부리전력, 라오스의 LHSE(Lao Holding State Enterprise)와 합작해 건설한 것이다. 

 이 댐은 당초 올해 문을 열 예정이었는데 실제로 운영을 시작했는지는 여부는 불확실하다.

 댐 붕괴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다만 환경단체들은 지난 수년간 정부의 수력 발전소 계획에 대해 우려해왔다고 더 선은 전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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