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서울대공원, 8~9일 호수광장서 '호숫가 영화제'

등록 2018.09.07 11: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대공원은 8~9일 '호숫가 영화제'를 개최한다. 2018.09.07.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대공원은 8~9일 '호숫가 영화제'를 개최한다. 2018.09.07. (포스터=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대공원은 8~9일 '호숫가 영화제'를 진행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서울대공원 호수광장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로 꾸며진다. 8일에는 '너의 이름은'과 '라라랜드'가, 9일에는 '하치이야기'와 '쥬라기공원1'이 각각 무료로 상영된다.

 서울대공원 호수광장은 분수대 광장에서 서울랜드로 가는 길에 위치한 야외공간이다. 400인치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영화 상영 중간에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토크 콘서트도 마련돼 있다.

 서울대공원은 호숫가 영화제 기간 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진행한다. 행사일 중 오후 4~7시까지 커피와 음료가 무료로 제공이 된다. 컵을 소지 하지 않았다면 현장에서 동행기금에 자율기부를 통해 컵을 제공받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