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동거녀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자수

【구미=뉴시스】배소영 기자 = 뉴시스DB. 2018.10.21.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배소영 기자 = 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9)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27분께 구미시 비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동거녀 B(25·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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