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車단신]혼다, 광주전시장 확장..."고객 서비스 강화" 外

【서울=뉴시스】

▲혼다코리아는 자사의 공식 딜러사인 광주 제이원모터스가 지난 14일 전시장·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확장 이전한 제이원모터스 전시장은 광주 지역 수입차 전시장의 주요 거점에 위치, 고객들의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연면적 2516㎡(약 750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7개의 워크베이를 통해 하루 평균 50여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판금·도장부스 2기를 새로 마련하고 서비스 전용 워크샵을 신설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대기 고객들을 위한 1인 휴게실과 모바일 존, 수유실 등의 시설이 구비됐으며 라운지에서는 모니터를 통해 정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이원모터스는 이번 확장 이전을 기념하며 오는 30일까지 기본점검 10개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타이어, 와이퍼 브래드, 배터리 등 교체 시 공임비용이 지원되며 이 외에도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다음달 14일까지 신규 딜러를 모집한다. 서울 강서, 강북 지역과 부산 서부 지역 등 주요 거점에 판매·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홈페이지 내 '딜러 사업 지원 의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우편 혹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토요타코리아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 출시를 기념하며 신예 공간 디자이너 종킴(김종완)과 함께 '2018 스마트 스페이스 특별 전시회'를 진행한다. 종킴 디자이너의 트레이드 마크인 곡선을 통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디자인 컨셉 '테크니컬 뷰티'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새롭게 도입된 '블래키쉬 브라운' 색상을 돋보이게 해줄 라이팅이 전시 공간 곳곳에 배치돼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실루엣을 느껴볼 수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도요타의 기술력을 세련되고 입체적인 실루엣으로 표현한 테크니컬 뷰티가 디자인 포인트"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품격과 스타일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2018 스마트 스페이스는 다음달 29일까지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30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는 잠실 롯데월드타워 1층 아트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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