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정촌 대경파미르 입주 투표 가결…빠르면 1월말 입주 예상
등록 2019.01.14 14:24:46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정촌 대경파미르 전경.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하자 늑장보수로 진통을 겪고있는 경남 진주 정촌대경파미르 아파트가 3차례에 걸친 사전점검 끝에 예비 입주민들이 사용승인 추진에 동의했다.
14일 진주 정촌대경파미르 예비입주자대표회의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파트에 대한 제3차 사전점검을 실시한 가운데 총 1465가구 중 1161가구가 만족도 조사에 참가했다.현재 200가구가 미분양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대부분 분양자가 참여했다.
이날 문산농협 본점에서 개표에 들어가 총 1161가구 투표결과 찬성 829표, 반대 324표, 무효 8표로 입주절차 진행이 가결됐다.
대경건설측은 소방검사에서 지적된 시설을 보완한 뒤 진주시에 사용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입주 시기는 1월 말께로 예상하고 있다.
예비입대의와 대경건설은 지난 9일 입주예정자 한 가구당 지체상환금 하루 3만원, 지연에 따른 중도금 이자 전세대 30만원 지원, 정신적 피해보상금 630만원 등을 지급하기로 조건부 합의했다.
이날 만족도 조사에서 절반(71%)이상이 찬성해 합의안은 최종 체결됐다.
시 관계자는 "시공사와 감리단의 업무 추진에 따라 아파트 입주시기가 결정될 것이다"며 "아직 미비된 부분이 있어 보완이 끝나면 입주를 승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경파미르는 지난해 11월말 입주예정이었지만 시공사가 공용시설과 세대에 대한 하자 늑장보수로 입주가 지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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