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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공사 부산본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 운영

등록 2019.01.31 1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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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1~7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기간 김해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예상 승객은 33만명(국내선 13만명, 국제선 20만명)으로 예상됐다.

이는 전년 대비 일평균 국내선은 4.5% 감소, 국제선은 1.9% 증가할 전망이다.

같은 기간 항공기 운항은 총 2244편(국내선 839편, 국제선 1405편)이며, 이는 전년 대비 일평균 국내선은 7.7% 감소하고 국제선은 11.7% 증가한 것이다.

공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 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귀성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시설점검반,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하고 간부급 특별근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화재시설, 방화관리 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공항공사 부산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에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귀성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기간 김해공항 주차장과 대합실의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공항 이용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원할한 탑승수속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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