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한국당 국회의원 5명, 정부·한전에 산불피해 지원 촉구
22일 도당사에서 기자회견 이어 강원경찰청 방문
이양수(속초·고성·양양)·권성동(강릉)·이철규(동해·삼척)·김진태(춘천)·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등 국회의원 5명은 정부가 산불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은 빈껍데기에 불과한 점을 부각하며 이재민,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에서 한국전력공사의 산불 원인 제공이 드러남에 따라 한전에 책임 있는 자세와 피해 복구를 위한 보상협의에 적극 나설 것을 강력하게 요구할 예정이다.
이들은 기자회견에 이어 강원지방경찰청을 방문해 한전의 전신주 설치 및 관리상의 과실 유무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와 철저한 수사를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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