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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거진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등록 2019.05.15 10: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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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원 들여 문화체험 콘텐츠 등 개발

생거진천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진천=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진천군 진천읍 '운수대통! 생거진천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19년도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문화관광형시장 분야에 뽑혔다.

15일 군에 따르면 문화관광형시장은 지역의 역사·문화·관광과 특산품을 연계해 관광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생거진천전통시장은 넓은 주차시설, 야외무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췄다. 초평호, 농다리 등 진천 관광 인프라와 연계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문화관광형시장에 2년간 최대 10억 원(국비 5억원, 지방비 5억원)을 준다.

군 관계자는 "상인,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생거진천전통시장의 독특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면서 "상인 마인드를 높이고 편의시설 보강 등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질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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