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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유노윤호·백종원·BTS 順

등록 2019.05.20 09: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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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발명의 달 맞아 페이스북서 설문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 '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설문 조사서 1위를 기록한 가수 유노윤호.2019.05.20(사진=특허청 제공)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특허청이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한 '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설문 조사서 1위를 기록한 가수 유노윤호.2019.05.20(사진=특허청 제공)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우리나라 발명과 특허 등 지식재산 정책을 맡고 있는 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누구일까.

특허청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페이스북을 통해 '특허청에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이란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노윤호가 최고의 지지율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2위에는 백종원, 3위 방탄소년단(BTS)이 선정됐거 김병만과 이천희가 각 4, 5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유재석, 유해진, 이승기, 박보검, 김건모, 아이유 등이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손꼽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6일부터 15일간 일반 국민들이 특허청 페이스북 댓글로 ‘특허청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을 한명씩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국민에게 발명특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행된 이번 조사에는 특허청 페이스북 친구 등 국민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550여개의 유효응답이 나왔다.

유효응답 40%로 1위를 차지한 유노윤호에 대해 네티즌들은 '특허청 원픽(제일마음에 드는 사람)', '열정 만수르 유노윤호', '취미가 발명이고 특허도 있어요', '스마트한 특허청과 어울려요', '스캔들 하나없는 진실한  예예인' 등의 댓글로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2위는 백종원으로 유효응답의 16.6%의 지지를 끌어냈다. 백종원을 추천한 사람들은 ‘대패삼겹살을 발명하신 분’, ‘상인들에게 큰 희망을 주는 백종원, 특허청과 캐미 뿜뿜할 듯' 등의 글을 남겼다.

유효응답의 3.8%를 차지하며 3위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열정이 특허청과 어울려요’, 'ARMY 상표권등록으로 팬사랑 보여준 BTS 최고'라는 추천이유가 붙었다. 방탄소년단 팬클럽 명칭인 'ARMY'는 방탄복과 군대처럼 긴밀한 관계에 있는 사이라는 의미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7년 7월 상표출원, 이듬해인 10월 등록됐다.

이어 4위에는 김병만, 5위에 이천희가 뒤를 이었고 유재석, 유해진, 이승기, 박보검, 김건모, 아이유 등이 특허청과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뽑혔다.

한편 이번 조사서 5위를 차지한 영화배우 이천희씨는 특허청 유튜브, 페이스북 등으로 매일 방송되는 소셜토크쇼 '4시! 특허청입니다' 100회 특집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특허청 이춘무 대변인은 “5위안에 포함된 연예인들은 모두 자신의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열정적인 연예인”이라면서 "향후 정책홍보와 국민 소통에 참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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