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강원도당, 강릉사고 "희생자 애도, 부상자 쾌유 기원"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경찰과 관계기관 관계들이 지난 23일 오후 강원 강릉시 대전동 과학산업단지 내 강원테크노파크 강릉벤처1공장 뒤편 수소탱크 3기 폭발사고 현장에서 부서진 수소탱크를 살펴보고 있다. 2019.05.24. photo31@newsis.com
한국당 강원도당은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대형재난 앞에서 국가 개조를 내걸고 재난안전은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수없이 국민을 상대로 외치곤 했다"면서 "제천화재 참사 등 잇단 대형재난 이후에도 근본적인 제도 개선 없이 그때 그때 사후약방문식의 부실한 대응을 하고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강원도당은 "희생자 대부분은 미래가 촉망되던 연구원 및 벤처경영인들로 국가적 인재 손실이 아닐 수 없다"며 "관계당국의 철저한 사고 원인 규명을 촉구하며 국가산업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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