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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구동희 '딜리버리'·2019 아시아프 23일 개막

등록 2019.07.19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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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구동희,〈딜리버리〉(스틸 이미지),비디오, 2019

【서울=뉴시스】구동희,〈딜리버리〉(스틸 이미지),비디오, 2019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아트선재센터= 우리나라 배달 문화를 조명하는 고동희 '딜리버리' 개인전을 20일부터 연다. 배달 특유의 속도감을 체험해볼 수 있다. TV, 인터넷 등 각종 대중 매체를 통해 자료를 수집해 이미지를 축소, 확대하거나 다른 이물이나 현상과 접합해 비디오 작품은 크기와 공간감이 계속 변하는 설치와 만나며 기묘한 감각적 경험까지 배달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전시의 '재생길', 2017년 샤르자비엔날레에 소개된 '재생길II - 비수기'에 이은 작품으로 전시 공간를 활용한 대규모 설치 작업으로 이루어졌다.

구동희는 설치, 조각, 비디오, 사진 이미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작품을 하고 있다. 페리지갤러리(2018), 갤러리로얄(2016), 시청각(2014), PKM갤러리(2013), 두산갤러리(2012)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록번드미술관(2018), 샤르자비엔날레(2017), 테이트모던(2015), 국립현대미술관(2014), 미디어시티서울(2012), 퐁피두센터(2011), 아트선재센터(2010), 부산비엔날레(2010), 광주비엔날레(2008), 난징트리엔날레(2008) 등 다양한 국내외 전시에서 작품을 선보였다.9월1일까지.


【서울=뉴시스】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 ‘2019 아시아프'가 오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둘레길에서 개최된다.

【서울=뉴시스】국내 최대 청년 미술 축제 ‘2019 아시아프'가 오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둘레길에서 개최된다.


 ◇ ‘2019 아시아프 (ASYAAF·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오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둘레길에서 열린다.2008년 첫 전시를 시작한 아시아프는 청년 작가들의 미술계 등용문으로 자리잡았다.
 
조선일보와 서울디자인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디자인 분야를 신설하고, 공정성 강화를 위해 심사위원단을 100명 규모로 넓혔다. ‘아시아프’ 부문 작가 421명, 만 36세 이상 이상인 ‘히든아티스트’ 부문 작가 99명, 아시아 전역의 해외작가 58명, 디자인 초대전으로 마련 된 특별전시까지 총 600명 작가들이 참여, 재기발랄한 작품을 판매한다.전시기간 대학생 아트매니저 (SAM: Student Art Manager)들이 작품 설명과 구매까지 도와준다. 전시는 1부(23~8월4일), 2부(8월6~18일)로 나눠 진행된다.  관람료 4000~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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