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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서구, 취약계층 임산부 등 영양플러스 사업 등

등록 2019.08.16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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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2019.08.16.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광주 서구청 전경. 2019.08.16.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기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 취약계층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의 80% 이하 가정의 영·유아, 임산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는 영양위험 요인인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 측정, 신장·체중 측정, 영양섭취상태 조사, 기타 영양위험요인 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다.

사업은 대상자·단계별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식품패키지 6종을 공급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빈혈 개선 등을 위해 매달 1차례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또 6개월 뒤 영양 상태를 재평가해 지원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사업 대상자는 아이 양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또는 응급처치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전국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단체들이 참가하는 전국 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08.16. (사진=광주 서구 제공)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구는 전국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단체들이 참가하는 전국 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19.08.16. (사진=광주 서구 제공)[email protected]

◇서구, 전국 아마추어 예술경연대회 개최

광주 서구는 전국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단체들이 참가하는 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4인 이상의 아마추어 문화예술 동아리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노래, 악기 연주, 무용 등 3개 분야에서 참가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이달 말까지다.

예선 경연은 다음달 21일부터 이틀간 서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 분야별 5팀 씩 총 15팀을 선정한다.

이어 오는 10월13일 열리는 제5회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무대에서 본선이 치러진다.

시상은 분야별 구분 없이 대상 1팀(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상금 각 100만원), 우수상 3팀(상금 각 50만원), 장려상 9팀(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한다. 모든 수상팀에는 상패도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구청 문화체육과에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16일 오전 10시 서구 금호동 소재 복합건축물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였다. 2019.08.16. (사진=광주 서부소방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광주 서부소방서는 16일 오전 10시 서구 금호동 소재 복합건축물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였다. 2019.08.16. (사진=광주 서부소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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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 시민 참여 화재안전특별조사

광주 서부소방서는 16일 오전 10시 서구 금호동 소재 복합건축물에서 시민참여단과 함께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벌였다.

 이날 조사에서 시민참여단은 국민 눈높이에서 조사활동을 관찰, 분석하고 문제점 또는 미흡한 점 등을 찾았다.

시민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정책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 2명으로 구성됐다. 또 화재안전특별조사시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안전 중요성을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서부소방은 시민이 직접 참여해 화재안전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한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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