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제이 기자 = 현대중공업지주(267250)는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가 고속도로 주유소 180개소와 1조3346억원 규모의 휘발유 및 경유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6.21%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2021년 9월30일까지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