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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 첫 팬라이브 “아쉬운 온라인 만남이었지만 행복”

등록 2020.03.09 08: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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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0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팬덤 '모아(MOA)'와 함께 데뷔 첫 팬라이브를 열었다.

9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전날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202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드림 바이 투게더'(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를 생중계로 진행했다.

이날 '뉴 룰스'와 '앤젤 오어 데빌'로 팬라이브를 시작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등 작년 데뷔 후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의 노래들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또 같은 소속사 선배그룹 '방탄소년단'의 '상남자'와 '쩔어', 2AM의 '친구의 고백' 등도 들려주며 총 10곡의 무대를 꾸몄다.

또 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등 다섯 멤버는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 위해 방과후 축제를 준비하는 동아리 학생들로 변신, 5인 5색 축제 계획을 발표했다. 머핀 데코레이션부터 셀프 카메라 노하우, 카드 마술, 농구 코칭, 그림으로 말해요 게임 등이다.

본래 이번 팬 라이브는 7, 8일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해 8일 온라인 중계로만 대신했다.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0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3.07. [email protected]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모아 분들과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기쁘고 행복했다. 다양한 무대를 여러분에게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앞으로 우리가 함께할 축제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작년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앨범 '꿈의 장: 스타(STAR)'를 시작으로 첫 정규 앨범 '꿈의 장: 매직(MAGIC)', 일본 첫 싱글 '매직 아워'를 발표하며 글로벌 대세 신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9 MGMA' 남자 신인상,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 루키상,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제9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신인상 피지컬 앨범 부문 등 현재까지 참석한 약 10개의 시상식에서 모두 신인상을 휩쓸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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