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항공안전기술원과 '드론 활성화'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연구 시설 및 장비 공동사용 ▲차세대 무인항공안전기술 공동연구 및 기반조성 ▲한 인적 자원 교류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시행 ▲기타 항공 및 드론 관련 인력양성 등에 나선다.
축구장 3개 크기의 드론 훈련장을 갖춘 남서울대는 재난·소방·농업 분야에 종사하는 드론 전문가 양성과 군 특기병인 드론병 자격증 과정, 국가인증 드론교육원 등을 운영 중이다.
남서울대와 교류 협력을 맺은 항공안전기술원은 2013년 설립된 후 국가 항행안전시설 성능 적합 증명, 항공기 형식증명 전문검사, 경량항공기 및 초경량비행 장치 안전성 인증 등에 추진 중이다.
윤승용 남서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항공 및 무인항공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우리나라 항공안전과 무인항공분야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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