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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신구 ·손숙 ·박정수 '장수상회', 추석 특별 공연한다

등록 2020.09.17 18:2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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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극 '장수상회' 포스터. 2020.09.17. (사진 = 장수상회문전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연극 '장수상회' 포스터. 2020.09.17. (사진 = 장수상회문전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연극 '장수상회'가 추석을 맞아 특별 공연한다.

17일 연극 제작사 극단장수상회에 따르면, '장수상회'는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2일과 4일 이틀 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총 4회 공연한다.

극단장수상회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위안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특히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공연인 만큼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장수상회'는 박근형·윤여정 주연 영화 '장수상회'(감독 강제규·2014)를 연극으로 옮긴 작품으로 2016년 초연했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공연하며 10만 관객을 끌어모았다. 까칠한 노신사 '김성칠'과 소녀 같은 꽃집 여인 '임금님'의 가슴 따뜻한 사랑이야기다.

이 연극의 흥행을 이끌어온 배우 이순재, 신구, 손숙, 박정수가 이번에도 나온다. 오는 20일까지 예매 시 반값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석맞이 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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