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추석 저소득 이웃 위한 '따뜻한 정' 이어져
등록 2020.09.25 17:47:13
'양주동 새마을가족, 이웃돕기 햅쌀 전달'
'중앙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신창비바패밀리 청년회, 후원물품 선물세트'
'상북면 새마을협의회, 쌀 나눔행사'
'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사할린세대 위문'

경남 양산지역에 추석 맞이 성품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양주동 새마을 가족.
25일 양산시에 따르면 양주동 새마을 가족 일동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주동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햅쌀(10㎏) 30포를 전달했다.
새마을회는 "모두가 즐거워야 할 추석 명절이 다가오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추석이 더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새마을 가족들이 지원하는 햅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추석 명절과 이웃의 정을 느끼면서 코로나19를 잘 이겨 나가자"고 말했다.
같은 날 중앙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고추장 나누기’ 행사를 했다.
17명의 회원이 직접 고춧가루와 엿기름, 멥쌀가루 등을 준비해 사랑과 정성을 버무려 만든 고추장 80여 통은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 양산지역에 추석 맞이 성품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중앙동 새마을회.
신창비바패밀리 청년회도 이날 물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 28박스를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 내 독거노인, 한 부모 등 취약계층 28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수영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 양산지역에 추석 맞이 성품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신창비바 패밀이 청년회.
유명재 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도 관내 사할린 한인 가구에 과일(배) 39박스(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상북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평소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할 뿐만 아니라 매년 이웃돕기 기탁 등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 양산지역에 추석 맞이 성품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은 상북면 바르게 살기.
김부근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뵐 수 있어 감사하다"며 "명절을 서로 의지하면서 즐겁고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뜻깊은 자리 마련해주신 기관 단체에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 다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 마련이 어려워 아쉬움이 크지만 이러한 위기 속에서도 힘내시고 추석 풍성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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