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4년 만에 새 앨범…11월 온라인 콘서트도

[서울=뉴시스] 김준수. 2020.10.15.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가 4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1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수는 오는 11월 중 새 미니음반을 내놓는다. 2016년 정규 4집 '시그니처(XIGNATURE)' 이후 처음이다.

앨범이 아닌 싱글 '우리도 그들처럼'을 2017년 내놓았지만, 이번에는 온전한 앨범 형태라 눈길을 끈다.

지난 2018년 전역한 김준수는 최근까지 '드라큘라', '모차르트'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해왔다.

 이와 함께 김준수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같은 달 온라인 콘서트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팬들과 직접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한다.

씨제스는 "오랜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가수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는 김준수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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