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문화도시 조성 부서간 공감대 형성 주력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7/08/16/NISI20170816_0000031147_web.jpg?rnd=20170816130432)
[익산=뉴시스]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가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서간 공감대 형성에 주력한다.
익산시는 2일 국가무형문화재통합전수교육관에서 문화도시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부서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문화도시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문화도시의 이해와 행정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올해부터 부서 간 행정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역할 분담과 협력 체계 구축에 주력해 오고 있다.
강연자로 초빙된 차재근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은 포항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포항을 제1차 문화도시 지정을 이끌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시민주도 거버넌스와 행정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문화도시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도시 발전의 새로운 비전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행정의 유기적 협력과 소통이 바탕이 되야 하는 만큼 조직 내 활발한 정보 공유와 협업 활성화로 행정 역량을 높여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선정과 함께 문화도시를 준비해왔으며 올해 문화도시 가치 공유와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한 시민 기획강연 및 토론, 삼삼오오 이야기주간, 삼삼오오 우리동네프로젝트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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