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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인터뷰]김준성 영광군수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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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31 12:23:08
새해 군정 최우선 순위는 코로나19 지역경제 위기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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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전남 영광군수

[영광=뉴시스] 이창우 기자 =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강화를 통해 영광군의 경쟁력을 높이고, 코로나19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전념하겠습니다."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는 31일 "2021년은 민선7기 후반기를 사실상 마무리 하는 해로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해 군민들이 현장에서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게 하고,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완성에 전력투구하겠다"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2020년 군정 성과로 '합계 출산율(2.54명) 전국 1위', '지방 규제혁신 우수기관 국무총리표창', '전남도 인구정책평가·농정종합평가 1위' 등을 꼽았다.

김 군수는 새해에는 강한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지역경제'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 한다는 구상이다.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 영광의 미래먹거리인 '이모빌리티' 지역 전략산업은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미래차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 이모빌리티 전원시스템 평가센터, 소형 수소연료전지 연구센터 구축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의 기반을 확대하고 '이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다.

김 군수는 "안마도 일원에 추진하는 528㎿ 규모의 '국가해상풍력 단지개발 연구사업', 백수읍 하사리 일원의 '초대형 풍력실증기반 구축사업', '군민 햇빛발전소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영광을 지역균형 뉴딜의 전초기지로 발돋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분양률 85.7%를 보이고 있는 이모빌리티산업의 심장인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도 분양을 완료해 지역경제와 개인의 삶을 지탱해 줄 일자리 확대에 주력한다.

영광고용복지센터 본격 운영을 통해 우수 인력 조기 발굴과 취업 경쟁력 향상 등 고용 안전망도 강화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컨설팅, 선순환 경제회복을 위한 지역화폐 인센티브 제공 시책도 확대한다.

희망을 키우는 사회, 함께 누리는 복지사회 강화를 위해 복지동행 테마사업, 군민행복 무한돌봄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영광군만의 특성을 반영한 '영광형 복지시스템'을 구축한다. 

청년창업·육아통합지원센터 조성,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 꿈꾸는 키즈교실 운영 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치매전담 종합요양시설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반짝반짝 기억 찾기 사업 등 선도적인 치매안전관리체계도 구축한다.

'미래를 여는 건강한 농어촌 육성'을 위해 사회적농업 거점농장 시범운영, 농어민 공익수당, 농업인 월급제 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을 꾸준히 조성한다.

푸드플랜 구축, 로컬푸드 매장 활성화, 농특산물 온라인 판매채널 다양화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다양한 소비 트랜드 변화에 대응한다.

뱀장어 전용 어도, 유휴 저수지 자원화사업 등 미래형 내수면 전략산업을 추진하고, 천일염 볏짚가마니 장기저장시설 사업 등 어업인의 소득 향상를 이끈다.
 
일상에서 누리는 관광·문화·스포츠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고 포스트코로나 대비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축제 개최, 영광스마트 관광지도 구축 등 비대면 관광콘텐츠를 강화한다.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 군수는 "코로나19 방역과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는 새해에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해 신종 감염병 발생요인과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해 주민건강을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능동적인 자연재해 대응을 위해 CCTV 확대 설치, 재해위험지역 재난대응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스마트배수펌프장 설치 등 스마트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에도 속도를 낸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안전하고 항구적인 식수 확보를 위해 식수전용 저수지를 신설하고, 영광 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조기에 착공해 고품질의 맑은 수돗물을 미래세대까지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행정의 가치와 질을 높이는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군민참여형 플랫폼을 확대하고, 적극행정 확산을 통해 창의적인 공직문화 조성에도 노력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옛 성현인 순자는 아무리 가까운 곳이라도 가지 않으면 이르지 못한다는 뜻의 '도수이불행부지(道雖邇不行不至)'라는 가르침을 통해 실천을 강조했다"면서 "새해 군정 운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과 도전이 연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700여 공직직자와 함께 그 속에 뛰어들어 무엇을 바꾸면 좋을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더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 수 있을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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