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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 전원 음성…교정시설 추가확진 이틀째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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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4 10:55:51  |  수정 2021-01-14 11:49:16
서울구치소, 이틀 걸쳐 전수검사
직원 및 수용자 전원 음성 판정
이틀간 교정시설 추가 확진 0명
동부구치소, 이날 9차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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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교정시설 과밀 수용 완화를 위해 전국 교정시설 수형자 900여명이 조기 가석방되는 1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형자들이 나오고 있다. 2021.01.14. radiohea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가윤 기자 = 서울구치소가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집단감염 원인으로 지목된 과밀수용을 해소하기 위해 가석방을 실시하는 등 대처에 분주하다.

14일 법무부는 지난 12~13일 실시한 서울구치소 직원 및 수용자 전수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구치소는 지난달 21일 1차 전수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을 받은 수용자를 대상으로 지난 4일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현재 서울구치소 수용자 중 확진자는 1명으로 유지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전날 대비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역시 추가된 확진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49명이다. 격리된 인원은 956명(직원 34명, 922명), 해제된 인원은 172명(직원 15명, 수용자 157명), 출소자는 121명이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동부구치소 623명, 경북북부2교도소 247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7명, 영월교도소 11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동부구치소는 이날 직원 470여명, 수용자 530여명을 대상으로 9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법무부는 교정시설 내 확진자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전수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교정시설 수형자 900여명을 조기 가석방한다.

법무부는 "최근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확산에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과밀수용을 완화할 필요가 있어 가석방을 조기에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가석방은 이달 29일 예정된 정기 가석방에 앞서 실시되는 조기 가석방이다. 특히 코로나19에 취약한 환자·기저질환자·고령자 등 면역력 취약자와 모범수형자 등을 대상으로 심사 기준을 완화해 가석방 대상자를 확대했다.

단 무기·장기수형자, 성폭력사범, 음주운전사범(사망·도주·중상해), 아동학대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범죄는 가석방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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