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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임시선별검사소 4주 연장…32일간 확진자 1671명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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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1-16 11:00:00
많은 시민 찾았던 주요 지하철역 검사소 등 52개소
14일까지 53만6312건 검사…하루 평균 1만675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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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1.01.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기한을 설 명절 특별 방역대책과 연계해 2월14일까지 4주 연장한다. 당초 운영 종료 시점은 17일이었다.

16일 서울시에 따르면 임시선별검사소는 유동인구가 많고 시민이 찾기 편한 주요 지하철역과 공공주차장 등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올해 1월14일까지 32일 동안 운영한 결과 총 53만6312명이(일평균 1만6759건) 검사를 받았다. 이 가운데 1671명의 확진자(확진율 0.31%)가 발견됐다.

시 관계자는 "임시선별검사소가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를 조기에 차단해 확진자 수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 평균 검사수와 검사소별 운영 효율을 고려해 기존 56개소 중 4개소는 근처의 검사소로 통합해 운영된다. 의료진들의 피로도 완화를 위해서다.

시는 2개소의 경우 보다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18일부터 장소를 변경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서구 마곡실내배드민턴장 주차장 검사소는 마곡 8구역 공영주차장(마곡동 728-43)으로, 서초구 반포종합운동장 검사소는 양재근린공원(양재동 311)으로 변경된다.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 위치와 운영시간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거나 네이버지도, 카카오맵에서 '임시선별검사소'를 검색하면 된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나타나고 있으나 보다 확실한 감염 전파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때"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지인 간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검사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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