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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쉰 임성재 '특급대회' 상위권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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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2-26 10:29:30
WGC 워크데이 챔피언십 첫 날 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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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AP/뉴시스]임성재가 1월31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라운드 2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2021.02.01.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주의 달콤한 휴식을 마치고 돌아온 임성재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워크데이 챔피언십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임성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더 컨세션 골프클럽(파72·7474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선두 웹 심슨(미국), 매슈 피츠패트릭(영국)에게 2타 뒤진 공동 7위다.

멕시코에서 개최 예정이던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플로리다로 옮겨 치러진다.

세계랭킹 50위권 선수 중 48명이 나서는 등 총 72명의 선수들이 열전을 벌이는 특급 대회로 통한다.

임성재는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6개나 쓸어담으면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2위 존 람(스페인), 지난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준우승자 토니 피나우(미국)와 순위가 같다.

임성재는 "2주 동안 휴식기를 가졌고, 이번 주 잘 준비해 1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돌아봤다.

해당 코스를 처음 경험하는 임성재는 "바람이 많이 불면 상당히 어려울 것 같고, 바람이 안 불어도 어려운 코스인 것 같다. 오늘은 바람도 많이 안 불고 핀 위치도 그렇게 까다롭지 않아서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브룩스 켑카(미국)는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고,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임성재에게 1타 뒤진 공동 13위에 자리했다. 재미교포 케빈 나는 1오버파 73타 공동 44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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