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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문재인 패륜아, 나쁜 놈의 자식"…3·1절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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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3-01 15:03:04  |  수정 2021-03-01 15:05:11
전광훈 "文, 고쳐서 쓸 수 없는 패륜아" 막말
'국민저항권' 등 언급하며 "끌어내자" 주장
자체 특검단도 "체포·구금한다"…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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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지난달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체포 국민특검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02.16.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1일 3·1절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문재인 대통령을 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목사는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문재인 탄핵 3·1절 국민대회'에서 "3·1절이 시작됐다. 범국민 저항운동을 계속해서 하루속히 (문 대통령이) 끌려나올 수 있도록 하자"며 "국민저항권을 발동해 빨리 마무리 짓자"고 말했다.

전 목사는 연사로 서서 문 대통령을 향해 "고쳐서 쓸 수 없는 패륜아다. 구제불능이다", "정신나간 놈", "나쁜 놈의 자식", "형편없는 놈"이라며 수위 높은 표현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조소앙이 누군가, 공산주의자다"라며 "국민혁명의장으로 말하는데 (문 대통령) 앞으로 연설하지 마"라고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3·1절 기념사에서 임시정부 국무위원을 역임한 조소앙 선생을 언급했는데, 전 목사가 조 선생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한 것이다.

전 목사는 이어 "언급하려면 이승만을 1번으로 말해야 한다"며 "왜 국민을 속이려고 하느냐"고 했다.

한편 문재인체포국민특검단은 이날 오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을 파면하고 즉각 체포·구금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3·1절은 국민저항권을 발동한 뜻깊은 날"이라며 "우리는 오늘 국민저항권을 발동한다"고 말했다.

이 기자회견에는 이명규 변호사, 강연재 변호사, 고영일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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