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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소속사 CAA, SNS 보이콧…차별·증오에 맞서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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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0 10:15:25
"일주일 동안 소속 선수들 온라인 활동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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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AP/뉴시스]손흥민(토트넘)이 4일(현지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후반 출전해 공을 다루고 있다. 지난달 15일 부상 이후 복귀한 손흥민은 의욕적으로 경기장을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고 토트넘은 2-2로 비겼다. 2021.04.05.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한국 축구의 간판 손흥민(토트넘)의 소속사 'CAA 베이스'가 최근 온라인상에서 급증한 차별과 증오 등에 맞서는 의미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일주일 동안 보이콧하기로 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10일(한국시간) "손흥민, 델리 알리, 카일 워커의 에이전시 CAA 베이스가 SNS 보이콧에 합류했다. 최근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고 있는 인종차별 등 여러 차별과 증오에 맞서는 차원이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는 물론 소속 선수들은 향후 일주일 동안 SNS에 어떠한 콘텐츠도 올리지 않을 계획이다.

손흥민의 SNS 팔로워는 약 480만 명이다.

'CAA 베이스'는 "어떤 차별에도 맞서기로 했다. 우리 고객들 역시 활동에 동참하도록 할 것이다"고 전했다.

소속 선수 애슐리 영(인터 밀란), 프레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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