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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현 결승타' 키움, 접전 끝 KT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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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6 21: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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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신한은행 SOL 2121 KBO리그가 개막한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6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키움 송우현이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2021.04.03.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와의 주중 2연전을 모두 챙겼다.

키움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전에서 6-4로 이겼다.

2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13승15패로 5할 승률에 2승차로 다가섰다. KT는 15승12패.

선발 한현희가 5이닝 5피안타 3실점으로 물러난 뒤 남은 4이닝을 4명의 투수들이 1실점으로 버텼다. 구원 투수 중 유일하게 실점한 김성민(1⅓이닝 1실점)이 행운의 구원승을 챙겼다.

시즌 초반 부진에서 벗어난 이정후가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중심을 잡았고, 송우현(4타수 1안타 1타점)이 결승타를 뽑아냈다.

키움은 1회말 무사 1,3루에서 이정후의 2타점 2루타로 손쉽게 리드를 잡았다. 3회 무사 만루에서는 서건창의 내야 땅볼과 김웅빈의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순항하던 한현희는 5회초 들어 흔들렸다. 1사 만루에서 조용호에게 2타점짜리 좌전 적시타를 헌납했다. 김민혁의 안타까지 나오면서 스코어는 4-3이 됐다.

KT는 8회 기어코 균형을 맞췄다. 1사 3루에서 박경수의 애매한 3루 땅볼 때 배정대가 홈을 밟았다.

동점을 허용한 키움은 곧바로 이어진 공격에서 다시 치고 나갔다. 1사 1루에서 송우현이 좌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2루타를 날렸다. 타구를 확인한 대주자 박정음이 홈까지 쇄도하면서 키움이 리드를 되찾았다.

키움은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이지영의 희생플라이로 쐐기를 박았다. KT는 3루 주자 송우현이 야수가 공을 잡기 전 베이스에서 발을 뗐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았다.

키움은 9회 마무리 조상우를 올려 경기를 끝냈다.

KT 선발 고영표는 6이닝 7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승패없이 물러났다. ⅓이닝 2실점(1자책)의 주권이 패전투수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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