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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장애인·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

등록 2021.05.11 13: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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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165가구, 햇살하우징 500가구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 *재판매 및 DB 금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착수.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하나로 올해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과 '햇살하우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은 중증장애인 가구에 안전손잡이와 경사로 설치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전기료와 난방비 절감을 위한 전등, 창호, 단열, 보일러 등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GH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을 사업별 6개 권역으로 나눠 중증장애인 165가구, 햇살하우징 대상 5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비 33억 2500만원도 확보했다.

대상은 지난달 각 시군의 수요조사를 거쳐 경기도가 선정했으며, 5~6월 중 실태조사를 거쳐 공사 항목을 확정하고, 7~9월 주택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금액 한도는 가구당 500만원이다.

이헌욱 GH 사장은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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