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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승 도전' 류현진, 1회 3실점 흔들…그랜달에 투런포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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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1 09:45:27  |  수정 2021-06-11 10:38:07
1회 2루타 2개, 홈런 1개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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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펄로=AP/뉴시스]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4일(현지시간) 미 뉴욕주 버펄로의 세일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1회 투구하고 있다. 2021.06.05.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시즌 6승에 도전하는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불안한 출발을 했다.

류현진은 11일 오전9시10분(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과 자주 호흡을 맞추던 포수 대니 잰슨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이날은 신예 포수인 라일리 애덤스와 배터리를 이뤘다.

그러나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1회 선두타자 팀 앤더슨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후속 예르민 메르세데스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담장 근처까지 날아간 타구에 좌익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낙구지점을 제대로 포착하지 못했다.

이어진 2사 2루에서는 호세 아브레유에게 선제점을 내줬다. 1볼-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커터가 한 가운데로 들어갔고, 우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로 연결됐다.

위기는 계속됐다. 2사 2루에서 야스마니 그랜달에게 던진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 당했다. 타구는 그대로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 떨어졌다.

류현진은 3점을 내준 뒤에야 1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류현진은 지난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도 홈런 2개를 맞는 등  5⅔이닝 7실점(6자책)으로 부진했다.

닷새를 쉬고 나선 이날도 1회부터 연거푸 장타를 맞으며 힘겨운 시작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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