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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마크롱 만나 나토·EU 지지 입장 표명

등록 2021.06.13 03: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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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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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기간 중 양자회담을 가지고 있다. 2021.06.1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가지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영국 콘월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 정상은 이날 첫 대면 회담을 가졌다.

마크롱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동맹국들에게 "분명히" 확신시켰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미국의 대통령의 이 클럽(나토)의 일원이며 기꺼이 협력할 의지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돌아왔다. 미국이 돌아왔다"고 거듭 말했다.

그는 "우리는 아주, 아주 강하게 나토의 결속을 느끼고 있다"고 강조하고 유럽연합(EU)이 믿기 힘들 정도로 “활기찬 집합체(vibrant entity)"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EU를 "우리는 매우 지지하고, 매우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마크롱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바이든 대통령의 유럽 국가와의 회담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나왔다.

양 정상의 대면 전, 일부 미국 외교관들은 마크롱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을 얼마나 지지할지 궁금해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일부 세계 정상들은 미국의 분열된 정치를 고려했을 때 미국을 얼마나 신뢰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매체는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전임인 도벌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메리카 퍼스트' 정책은 일부 동맥국을 실망시켰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다른 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를 충분히 지출하지 않는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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