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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2타수 무안타 침묵…타티스 주니어 역전 만루포

등록 2021.06.14 07: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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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 선두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를 치고 있다. 김하성은 2-3으로 뒤진 8회까지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2021.06.12.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선발 출전했지만 무안타로 침묵했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역전 만루포에 힘입어 뉴욕 메츠를 7-3으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12일 메츠전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날 경기에 결장했던 김하성은 이틀 만에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11에서 0.208(149타수 31안타)로 내려갔다.

샌디에이고는 1회초 토미 팸이 선두타자 홈런을 때려내 선취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4회 2사 1루에서는 루킹 삼진으로 돌아섰다.

샌디에이고는 5회말 호세 페라사에 투런포를 내줘 1-2로 역전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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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서 7회초 만루 홈런을 때려낸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1.06.14

1-2로 끌려가던 샌디에이고는 7회 무사 1루에서 김하성의 세 번째 타석이 돌아오자 대타로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내세웠다. 크로넨워스는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웹스터 리버스의 희생번트로 이어간 1사 2, 3루에서 트렌트 그리샴이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러나 대타 주릭슨 프로파가 볼넷으로 걸어나가 만루 찬스를 이어줬다.

2사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팸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샌디에이고는 2-2로 균형을 맞췄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타티스 주니어는 바뀐 투수 제이콥 반스를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올려 샌디에이고의 6-2 역전을 이끌었다.

매니 마차도가 백투백 홈런을 때려내면서 샌디에이고는 7-2로 점수차를 벌렸다.

샌디에이고는 8회 1점을 내줬으나 더 이상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그대로 승리를 가져갔다.

샌디에이고는 38승째(29패)를 수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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