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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연꽃 만개·벼 아트 조성

등록 2021.07.18 13: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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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개한 연꽃 단지 전경.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 관내가 만개한 연꽃과 함께 벼 아트 등 각종 볼거리를 제공한다. 18일 의왕시에 따르면 관내 초평동 연꽃단지가 지난달 하순부터 개화를 시작한 연분홍색의 분천연이 최근 만발해 장관을 이룬다

또 왕송호수 주변과 학의동 등에 조성된 벼 아트가 더운 여름 호수 주변과 야외를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관내 초평동 366번지 일대에 조성된 연꽃단지는 지하철 1호선 의왕역과 인접해 있으며, 의왕시의 상징인 철도 박물관 및 왕송호수 둘레에 조성된 레일바이크 정차장 뒤쪽 도보 2분 거리에 있다.

특히 지난 2008년부터 조성된 연꽃단지는 매년 여름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등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사진작가들에게는 연꽃 사진 명소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주말 나들이는 물론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다.

여러해살이풀(수생식물)로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는 연꽃은 7~8월에 지름 15~20cm의 흰색 또는 연분홍색 꽃이 꽃줄기 끝에 하나씩 달려 피며, 한낮에는 오므라든다. 따라서 활짝 핀 연꽃을 구경하려면 조금 서둘러 방문하는 것이 좋다.

불교에서는 석가모니가 마야부인의 옆구리에서 태어나 일곱 걸음을 걸을 때마다 걸음걸음마다 연꽃이 피어났다고 할 정도로 연꽃을 신성시한다. 아울러 절에 가면 부처가 앉아 있는 자리를 연화대좌라 한다.

 연화대좌란 연꽃으로 만든 큰 자리란 뜻으로 꽃잎은 길이 8~12cm, 나비 3~7cm로 거꾸로 된 원뿔형이고 표면은 편평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학의동 백운호수와 초평동 왕송호수 산책로 주변 농지에는 벼 아트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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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아트 조성 현장.

이와 함께 더운 여름 호수 주변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의왕시 시정 강령인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주제로 학의동 백운호수 일대에는 ‘U–덕분에 ♥’와 ‘아름다운 의왕’을 조성했다.

또 초평동 왕송호수 주변에는 ‘U–덕분에 ♥’라는 글자를 자색 벼와 붉은 벼로 각각 디자인해 도심 속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근 이를 감상하려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있는 많은 시민이 만개한 연꽃과 의왕시를 상징하는 벼 아트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며, 추억을 쌓는 등 즐거운 힐링과 함께 마음의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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