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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김학범호, 멕시코와 8강전 1-3 열세(전반 종료)

등록 2021.07.31 20:4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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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전반전, 멕시코 마틴에게 선취골을 내준 대한민국 선수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2021.07.31. 20hwan@newsis.com

[요코하마=뉴시스]박지혁 기자 = 9년 만에 올림픽 메달을 노리는 한국 축구가 2020 도쿄올림픽 멕시코와 8강전에서 전반에만 3실점하며 끌려가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1일 일본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멕시코와 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에서 이동경(울산)의 동점골에도 불구하고 수비 불안을 드러내며 1-3으로 뒤지며 전반을 마쳤다.

한국은 온두라스와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황의조를 최전방에 세우는 4-2-3-1 전술을 꺼냈다.

김진야(서울), 이동경, 이동준(이상 울산)이 2선에서 지원했고, 김진규(부산), 김동현(강원)이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섰다.

포백은 왼쪽부터 설영우(울산), 정태욱(대구), 박지수(김천), 강윤성(제주)이 자리했다. 송범근(전북)이 골문을 지켰다.

조별리그에서 8골을 터뜨린 멕시코 특유의 흐름이 날카로웠다.

전반 12분 먼저 골을 허용했다. 알렉시스 베가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루이스 로모가 머리로 연결했고, 이를 헨리 마르틴이 헤더로 선제골을 넣었다.

한국도 응수했다. 전반 20분 김진규의 패스를 받은 이동경이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 중거리슛을 시도해 멕시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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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일본)=뉴시스] 이영환 기자 = 31일 오후(현지시간) 일본 요코하마 국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8강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 전반전, 멕시코 로모에게 골을 허용하자 이동경이 아쉬워 하고 있다. 2021.07.31. 20hwan@newsis.com

A매치 114경기 출전에 빛나는 골키퍼 오초아도 손 쓸 수 없는 완벽한 골이었다.

그러나 멕시코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선제골의 도우미 로모가 전반 30분 베가의 패스를 받아 트래핑 이후 왼발 논스톱슛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멕시코의 2골 모두 와일드카드(24세 초과 선수)에게서 나왔다.

멕시코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후반 39분 페널티킥을 앞세워 1-3으로 달아났다.

강윤성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를 밀어 넘어뜨리면서 반칙이 선언됐고, 세바스티안 코르도바가 페널티킥을 가볍게 성공했다.

한국은 전반 45분 프리킥 세트피스에서 이동경의 슛이 크로스바를 때려 아쉬움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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